스톰테크 저평가우량주 고배당 소형주 종목 분석

스톰테크 저평가우량주 고배당 소형주 소개를 시작 합니다. 예전부터 소형주가 고배당을 하고 있으며, 자산가치 대비 주가가 낮거나, 벌어 들이는 돈 대비 주가가 현저히 낮다면 무지성으로 주식을 모아가도 결국에 큰 돈을 벌곤 했었습니다.

최근에는 너무 테마성이 짙고 묻지마 투자, 방송에서 추천하는 주식에 대한 무지성 투자가 많아져 진짜 팔방미인주들이 시장에서 소외되곤 하지만, 어쨋든 저평가된 소형주를 저가에 모아간다면 반드시 빛을 보는게 주식투자의 매력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스톰테크 역시 그런 회사 입니다. 제가 블로그에 꼭 좋은 주식만 추천하진 않고 망할 회사도 언급을 자주 하지만, 알짜미인주를 소개할 때 가장 행복합니다.

추천 매수가와 추천 매도가도 알려 드리니 지금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스톰테크 기업 개요

스톰테크는 시가총액 900억원의 코스닥 소형주 입니다. 상장주식수는 최근에 무상증자를 실시하여 총 2680만주 이며, 이중 무려 70%를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이 특수관계인과 최대주주의 지분에 대해서 계속해서 자세히 설명 드릴테니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매우 중요 합니다.

액면가는 100원이며 PER이 무려 7.2배 입니다. EPS는 467원 이구요. 즉 매년 버는 돈을 7년간 모으면 이 회사 전체를 살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매우 알짜 회사인 셈이죠.

회사는 정수기 필터를 제조 하여 판매하는 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로 정수기 부품중 필터, 밸브, 안전 파우셋, 튜빙 아세이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는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코웨이 같은 우리나라 정수기 업체 입니다. 해외에도 수출판로를 계속해서 확대중에 있습니다.

정수기 필터는 6개월 또는 1년 단위로 반드시 갈아줘야 하는 필수 부품 이므로 회사의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속될 것 입니다.

스톰테크 재무 분석

아직 24년도 기말 사업보고서가 나오지 않았으므로 24년 3분기 보고서를 기준으로 설명 드립니다. 어차피 대동소이 할 것 입니다.

스톰테크는 24년 3분기말 기준으로 유동자산 800억, 유동 부채 185억원으로 매우 훌륭한 유동비율을 갖추고 있으며 현금성 자산도 무려 128억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소형주 치고 이런 비율과 현금성자산 보유를 가진 회사도 매우 드뭅니다.

이익잉여금은 무려 480억원이며 자본금과 자본총계 비율도 매우 훌륭 합니다. 무려 3177% 입니다. 이런 회사는 찾기가 매우 드뭅니다.

회사는 창사이래 단 한번도 적자가 난적이 없으며, 24년도 3분기 말 기준 누적 매출액 480억, 누적 당기순이익은 무려 100억원 입니다. 아마 24년도 전체 영업이익은 +130억원 가량으로 전망이 됩니다. 영업이익률이 20%로써 정말 대단 합니다.

단기부채도 매우 건전하며 차입처도 1금융권으로써 전혀 문제될만한 소지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스톰테크 배당금과 배당일

스톰테크는 매년 기말배당 1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매우 친 주주친화적인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최대주주 일가의 지분이 많기 때문에 배당에 친화적인것일 수 도 있습니다만, 배당 투자를 하는 분들에게는 최대주주 지분이 많은게 오히려 좋을 수 있습니다.

회사는 앞으로 매 분기별 매당을 실시한다고 공언한 바 있고, 지속적인 지분매입등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가 기대 됩니다. 배당이 줄어들 만한 일은 결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사업은 계속 성장하고 있고 최대주주 지분이 많기 때문이죠. 본인들도 배당을 받아야 할 것 아닙니까?

배당금은 매년 4월 마지막 금요일에 지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25년 4월 25일에 지급 합니다.

스톰테크 차트 분석 및 추천 매수 매도가

스톰테크는 23년 상장 이후 계속해서 하락중에 있습니다. 최고가 7800원에서 최저가 2880원을 찍고 지금 가격까지 반등을 했으니 최고가 대비 -56% 가량이 하락 한 것입니다. 현재 이 회사 주식을 가지고 돈 번 사람은 없다고 봐도 무방 합니다.

25년 1월 14일과 15일에 유통주식을 넘어서는 약 1천5백만 거래량이 이틀만에 나왔습니다. 이는 바닥권에서 발생한 캔들과 수급으로 변곡점의 시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새 주인이 입성 한 것 입니다.

윗꼬리가 긴 차트의 경우에는 신뢰도가 더 높다 할 수 있습니다. 상한가를 보내놓고 매집을 하는 경우는 특별한 재료가 나온 경우에나 그렇습니다.

따라서 본 주식은 장기간 무지성 매수를 해도 무방하지만, 3200원 초반에 매수하여 꼬리의 상단지점인 3800원~ 에 매도하면 좋겠습니다.

배당이 워낙 탄탄하기 때문에 장기 보유해도 괜찮은 주식 입니다. 현재 자리가 매우 좋습니다.

스톰테크 대주주 지분에 대하여

최대주주는 강기환 씨로 35.84%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2대주주는 특수관계인인 이경선 씨가 34.38%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대주주와 이경선씨는 친인척 관계로 나와 있는데요. 가족이 아닌 이상 이런 지분구조에서는 지분싸움이 일어나는게 다반사 입니다.

과거 신흥에스이씨라는 종목도 두 가문이 1개 회사를 딱 지분 50:50으로 운영 했었는데, 결국 지분싸움이 벌어지고 주가가 크게 오른 바 있습니다.

지분싸움은 주가에 매우 호재 입니다. 서로 얼마 안되는 유통주식을 차지하기 위해서 주가가 크게 오르죠. 작년즈음 SM을 인수하기 위한 하이브와 카카오의 지분전쟁때에도 SM엔터테인먼트 주가가 크게 오른 바 있는것을 보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