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금(D+1, D+2) 뜻 풀이 쉽게 알려 드림
예수금은 초보 주식투자자들에게도 생경한 단어 입니다. 기본부터 탄탄해야 주식투자를 오래 잘 할수 있습니다.
주식계좌를 만들고 잔고창에 들어가면 예수금이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생경한 단어가 은근히 햇갈리는데요.
예수금이 무슨 뜻이며, D+1, D+2를 보고 언제 내 주식매도금을 출금 할 수 있는지도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지금 확인 하세요.
예수금 이란?
주식 예수금은 일반 예금통장의 예금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식계좌에서는 이것을 예수금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예금이니 내가 넣어둔 돈일 것이며, 출금할 수 있는 내 돈 입니다. 즉 내가 내 주식계좌로 100만원을 송금 했다면 주식계좌 잔고창에 들어가시면 예수금 항목에 1백만원이 보이실 겁니다.
예수금 항목에 D+1, D+2란 무슨 뜻?
예수금은 내가 이체한 내가 가용할 수 있는 내 주식계좌에 현금이라고 설명 드렸습니다. 그러나 이 예수금을 가지고 주문을 넣고, 매도를 하는 과정을 거치면 예수금이 굉장히 어려워 지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3일 결제 시스템이라 내가 오늘 주식을 팔았다 하더라도 바로 그 현금을 인출할 수 없기 때문 입니다.
만약 오늘 주식을 1백만원 어치 매도 했다면, 평일 기준 이틀뒤에 인출이 됩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1월 28일 목요일에 주식을 매도 했다면, 12월 2일 월요일에 인출할 수 있습니다. 단 평일로만 계산 해야 합니다.
즉 목요일에 매도를 하고 잔고창으로 들어가신다면 D+2에 1백만원이 찍혀 있으실 겁니다. 즉 이틀뒤에 1백만원을 인출할 수 있다는 뜻 입니다.
또한 매수정산금, 매도정산금등과 같은 항목이 보이실텐데 추정인출가능금을 보시면 됩니다.
3일 결제 시스템이라면 매도후 즉시 매수가 안될까?
인출이 안되니 매수도 안되나 생각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수는 즉시 가능 합니다. 인출만 안될 뿐 매매는 즉시 가능하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다면 댓글 남겨 주시면 답변 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