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증 신청 방법 3가지
유상증자 청약 방법은 총 3가지 입니다. 또는 증권사 별로 시스템이 상이 하기에 2가지가 될수도 있습니다. 어쨋거나 3가지 방법 전부 너무나도 쉽습니다. 이해만 하신다면 어린아이도 할 수 있을 정도니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유상증자 신청 방법 및 준비물, 유상증자의 이해, 유상증자 권리락 뜻 자세히 설명 드립니다.
유상증자의 이해
유증 청약 방법을 알려 드리기 전에 유상증자에 대해 간단히 알려 드리고 설명 드립니다. 꼭 읽어 보셔야 합니다.
유증이란 기업이 자금이 부족할 때, 주주들을 대상으로 주식을 할인된 가격에 발행 해 주고 자금을 모집하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것을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 공모 증자 라고도 합니다. 말 그대로 주주들에게 일정 비율로 배정을 해서 신주를 배정 해주고, 만약 청약을 안하는 주주가 있다면 그 주식이 실권주가 되는데(아파트로 따지면 미분양) 이 실권주를 다시 일반인들에게 공모해서 발행 하는것 입니다.
만약 1주당 0.5주를 배정해준다고 하면 1만주를 가진 사람은 5천주를 받게 되는것 입니다. 할인된 가격의 신주를 말이죠.
아래에서 계속해서 유상증자 청약 방법 3가지를 설명 드립니다.
HTS 또는 MTS로 유상증자 청약 신청 방법
여러분들이 주식을 매매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에서 유증 청약이 가능 합니다. 컴퓨터든 스마트폰이든 둘다 가능 합니다.
일단 스마트폰 MTS에서는 메뉴검색에서 유상증자 청약 이라고 검색 하시면 해당 메뉴를 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 PC에서 HTS를 이용해서 유증 청약을 신청 하신다면 아래와 같이 따라해 보세요. HTS에서도 메뉴검색이 있습니다.
메뉴에 유상증자 청약 또는 유상증자 까지만 검색하셔도 메뉴가 쫙 나옵니다. 그럼 나에게 배정된 주식이 몇주이며, 내 증권계좌에 얼마의 예수금이 있는지 조회가 됩니다.
나에게 배정된 신주인수권은 보통 R로 끝나는 증서 입니다. 이 수량 * 유증가를 계산하셔서 예수금으로 가지고 계신 상태에서 청약신청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유상증자 청약일정은 회사 공시에 자세히 나오며, 보통은 이틀간 입니다.
증권사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청약 신청 방법
증권사 고객센터에 전화하셔서 유상증자 청약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내 증권사 고객센터에 전화하셔서 상담사님께 유증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상담사에게 전화하셔서 처리할 경우 편한 것이, 내가 얼마의 현금을 준비해야 하는지, 청약일(이틀간)에 잊어 버리더라도 예약 청약이 가능 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약청약이 가능 합니다.
물론 예약청약은 MTS나 HTS로도 가능 합니다만 전화로 하시는게 더 편할 수 있습니다.
콜센터에 유상증자 청약신청을 하신 뒤 나는 돈만 준비해서 입금해 두면 됩니다.
우편으로 유상증자 청약 신청
사실 이 방법은 너무 구시대적이고 앞으로는 없어질 제도 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유효하기에 설명을 드립니다.
내가 가진 주식이 유상증자 발표를 하고 권리락일 까지 주식을 팔지 않는다면 나에게 신주를 배정받을 권리가 주어 집니다. 그럼 증권사에 등록된 내 주소로 유상증자 일정과 청약신청서, 그리고 투자설명서가 배송이 됩니다.
신주인수권 배정내역서는 다음과 같이 생겼습니다.
투자설명서는 두꺼운 책 비슷하게 옵니다. 물론 이것은 전자공시 사이트에 가면 온라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종이 낭비 입니다.
그리고 주식청약서라는게 동봉이 되어 있을 텐데요. 이 청약서를 가지고 일일이 수기로 작성하여 회사에 보내야 합니다.
절대 이 방법을 사용 안하실거니 그냥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유상증자는 악재는 악재 입니다. 유증 발표를 하면 다음날 주가가 크게 빠지죠. 그러나 기회를 잘 포착 한다면 이런 유증발표에서도 얼마든지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유상증자 발표 후 어떤식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